거리가 스케치북인 프랑스 거리의 예술가들

일상 속 여행/유럽 2008. 11. 26. 11:22

거리가 스케치북인 프랑스 거리의 예술가들

 


안녕하세요~ 로미랍니다^^

, 그림 공부 시작했어요~~~~ (아무도 궁금해하지 않는 로미의 개인적 근황 발표-_-v )

학창시절부터 미술에 대한 막연한 꿈만 품어왔었는데요~

문득 까짓 취미로라도 하면 되잖아!’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집 앞 미술학원 일반인 클래스에서 수강을 시작했어요.

덕분에 너무 신나는 요즘이랍니다.

 

계획도 세워놨어요~

6개월 동안 열심히 배우고, 다시 한 번 프랑스에 가 보려구요.

제가 회화 공부를 시작해보겠다는 대대적인 결심을 세우게 된 건,

프랑스에서 본 몽마르트르에 다녀 온 뒤였거든요.

 


프랑스 몽마르트르 언덕은 예술가의 언덕으로 유명하지요?

정말 발에 치이는 게 예술가들

몽마르트르 언덕은 과연 소문답게 예술가들을 많이 만날 수 있는 곳이었어요.

 


이렇게 자기가 그린 그림을 내다 놓고 파는 화가도 있구요,

(정작 본인은 책을 읽으며 여유로운 포스를 자아내고 있지요?

팔려도 안 팔려도 그만이라는 듯, 무심한 듯 시크한!

자유영혼의 거리예술가라는 게참 인상적이었어요)

 


흔히 몽마르트르 언덕, 하면 자동반사적으로 떠오르는

초상화를 그려주는 화가도 있어요.

정말 무지하게 똑같이 그려요…!

인간복사기!!!

 


무엇보다 제 마음에 불씨를 화르륵~! 지핀 건,

길거리에서 그림을 그리는 화가들이었어요.

거리가 캔버스인 듯 길 위에 그림을 그리는 화가들의 모습을 보고

뭔가에 맞은 듯 ~!”하는 충격이 오더라구요.

 

학창 시절스스로에게 이런 저런 핑계를 대며

미대를 포기하는 것에 대한 그럴 듯한 이유를 갖다 붙였던

제 자신에 대한 반성이 들었어요.

이들에게는 그저 크레파스 하나만 손에 쥐어있어도 그만이었으니까요.

마치 온 세상이 이들의 캔버스인 듯 보였죠.



특히 인상적이었던 그림을 그리던 젊은 꽃미남 청년!

여러분도 다들 아시지요?

<진주귀걸이를 한 소녀>

보도블럭 위에 다시 태어난 명화... 느낌이 새롭지요?^^

 


이건 여러분도 좋아하실 만한 유명한 거리예술이라 소개해 드려요^^

가끔 TV에서도 소개하곤 하는 그림들이지요?

거리 위에 그려진 입체감을 살린 그림인데요,

정말 감쪽 같지요?

 

저도 실제로 보니 너무나 신기해서 놀랠 노자더라구요^^

이 신기한 그림을 한국에 있는 친구에게 바로 전하고 싶어

휴대폰을 꺼내 들었어요.



T roaming 서비스를 활용하면,

해외에서도 MMS전송 기능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거든요.

포토메일이나 동영상메일도 바로 찍어 바로 보낼 수 있죠^^

그 때 제가 찍었던 사진이 아직도 제 휴대폰에 남아있는데요,



바로 이 사진이에요. 잘 안 보이시지요?

 

요 바로 아래 보이는 사진이 당시에 제가 찍은 사진이랍니다^^



이 그림을 포토메일로 받아 본 친구한테 바로 문자가 날아왔더라구요.

진짜 그림인 줄 몰랐다며… ^^

 

 


낭만과 예술의 나라답게 거리에서 그림을 그리는 화가들이 넘치는 나라, 프랑스!

제가 다녀 온 프랑스, 특히 몽마르트르 언덕 위에서의 감흥은

이렇게 제 인생을 작게나마 바꿔놓는 계기가 되었네요^^

 

생계를 위해서, 또는 단지 그림을 그리는 일이 좋아서

그렇게 몽마르트르 언덕 거리로 나와 종일 지칠 줄 모르고 그림을 그려대던

거리의 예술가들그들의 열정을 본받아 저도 열심히 그림 공부 해 보려구요.

여러분도 응원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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