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함"이 컨셉이였던 지난 중국 여행에서 갤럭시S2를 활용한 데이터로밍으로 편리한 여행이 되었는데요. 여행 중간 중간 현재 위치를 제대로 파악하고, 또 많은 이들이 다녀간 맛집을 찾고, 낯선길에서 도움을 얻으며 다양하게 스마트폰을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
중국 여행주 항주(杭州-hangzhou 항조우)에 위치한 유명한 사찰을 방문할 계획이었습니다. 영은사라고 하는 중국 저장 성 항저우의 북서쪽에 있는 선종 사찰입니다. 영은사는 무림산(武林山)에 있는 몇몇 사원들 중 가장 크며, 비래봉에 있는 많은 동굴과 산에는 종교적인 색채를 뛴 바위조각들이 많다고 합니다.
사찰의 이름은 글자 그래로 영이 쉬어가는 절이라는 뜻인데요, 중국에 있는 가장 크고 가장 부유한 사찰 중 하나입니다. 영은사를 입장하기 위해서는 두번의 표를 끊어야해서, 입장료 수입도 상당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아침 일찍 움직여서 그런지 한창 영은사 구경을 하고 있는데, 배고픔이 밀려왔습니다. 절 올라오기전에 먹을거라도 사올까라는 아쉬움이 남았지요.
급하게 영은사 내부에서 간단히 배를 채울 식당을 찾았습니다. 왼쪽부터 주식 Staple food, 냉채 Cold dish, 음료 drinks 간단한 메뉴로 되어 있었습니다. 제가 주문한 메뉴는 야채면,버섯야채면, 두부로 만든 거위요리 3가지 입니다.
왼쪽이 버섯야채면 오른쪽이 야채면 그리고 아래쪽이 두부로 만든 거위요리 입니다. 배가 고파서 그런지 몰라도 담백하고 맛 좋았습니다. 사진으로 보기에는 기름이 둥둥떠서 으~느끼하지 않을까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담백하고 맛 좋더군요.
갑자기 영은사 주위에 식당이 있을지 갑자기 궁금해졌습니다. 자 이제 스마트폰을 꺼내들 차례입니다 ㅎㅎ 중국일본 올인원99 요금제를 신청하여 데이터로밍도 무제한으로 쓸 수 있어서 현지에서도 스마트폰을 자유롭게 이용하는 혜택을 톡톡히 봤답니다. 미리 다운 받아두었던 중국 맛집 소개 어플 "大众点评 (대중평점)"을 실행시킵니다.
대중평점 이 앱은 맛집을 평가 및 소개하는 앱으로 중국 내에서도 참 인기 있는 사이트이기도 하죠. 우리나라의 윙버스 정도의 서비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사람들이 추천하는 맛집 별점을 매길 수 있는 유용한 앱이죠. 다만 한글과 영어버전이 없어서 중국어를 모르면 쓰긴 힘든 단점이 있지만, 현재 위치의 주변 맛집을 찾기위한 정도로는 어렵지 않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맛집을 찾기위에 받아두었던 어플리케이션을 실행시켜 보았습니다.
附近 이라고 쓰여진 제일 첫번째 줄 왼쪽 아이콘을 누르면 주변 맛집이 나옵니다. 다행이 사찰 주위에 식당이 꽤 많이 있는것으로 보여지네요! 즐거운 마음으로 앱에서 식당 정보를 보는데요~ 거리와 별점 위주로 보시면 됩니다. 이미 찾아가야지 하고 찍어둔 맛집이 있다면 모르겠지만 갑자기 맛집을 찾을때는 유용하겠죠?
두번째 보이는 '영은사 소면관'으로 정해보겠습니다. 중국어를 몰라도 한자로 똑같은 간판을 찾으시면 됩니다.ㅎㅎ 자세히 눌러서 사진을 보니, 고기음식이 아닌 채식당이 정보를 알 수 있었습니다. 사람들의 평점과 후기들도 접할 수 있었습니다.
자세한 지도보기를 통해 현재 위치로부터의 거리와 방향을 확인하면 됩니다. 현재 위치에서 얼마나 걸릴까 보면 대략 500m 정도의 거리라서 금방 찾아갈 수 있을것 같습니다. 맛집 찾기 앱과, 지도 앱을 통해 손쉽게 주변 맛집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걱정없이 사용할 수 스마트한 여행이 가능했지요.
여행책자를 통해서 정확하게 확인하기 힘든 현지 정보를 그때 그때 어플리케이션으로 확인 할 수 있었던 편리함, 중국일본 올인원99 요금제으로 무제한 데이터 로밍 덕분에 가능하겠죠? ^^

중국 여행주 항주(杭州-hangzhou 항조우)에 위치한 유명한 사찰을 방문할 계획이었습니다. 영은사라고 하는 중국 저장 성 항저우의 북서쪽에 있는 선종 사찰입니다. 영은사는 무림산(武林山)에 있는 몇몇 사원들 중 가장 크며, 비래봉에 있는 많은 동굴과 산에는 종교적인 색채를 뛴 바위조각들이 많다고 합니다.
사찰의 이름은 글자 그래로 영이 쉬어가는 절이라는 뜻인데요, 중국에 있는 가장 크고 가장 부유한 사찰 중 하나입니다. 영은사를 입장하기 위해서는 두번의 표를 끊어야해서, 입장료 수입도 상당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영은사 사찰은 동진 때인 서기 328년 인도의 승려 혜리(慧理)에 지어졌습니다. 처음에는 작은 수도원이었는데, 오월국(907-978) 왕조 때 9채의 다층건물을, 18개의 큰 누각, 72의 강당, 1300개 이상의 숙소가 있어 3000명 승려가 거주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비래봉 동굴 및 주위 산에는 많은 불교 조각품들이 있는데, 대부분 이 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남송 후기 영은사는 강남의 십대사찰로 손꼽혔습니다. 그러나 연이은 침략을 피할 수 없어서 여러 번 소실되었는데, 그 후 16번 이상을 재건했다고 합니다. 현재 건물은 청나라 말기에 복구 되었으나, 문화혁명 때도 사원의 일부가 소실되었습니다. 그러나 주은래의 은밀한 보호 때문에 대규모 파괴를 피할 수 있었다고 하네요.

아침 일찍 움직여서 그런지 한창 영은사 구경을 하고 있는데, 배고픔이 밀려왔습니다. 절 올라오기전에 먹을거라도 사올까라는 아쉬움이 남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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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하게 영은사 내부에서 간단히 배를 채울 식당을 찾았습니다. 왼쪽부터 주식 Staple food, 냉채 Cold dish, 음료 drinks 간단한 메뉴로 되어 있었습니다. 제가 주문한 메뉴는 야채면,버섯야채면, 두부로 만든 거위요리 3가지 입니다.

주문했던 루오한미엔-야채면샹구차이신미엔-버섯야채면, 쑤샤오어-두부로 만든 거위요리 3가지
왼쪽이 버섯야채면 오른쪽이 야채면 그리고 아래쪽이 두부로 만든 거위요리 입니다. 배가 고파서 그런지 몰라도 담백하고 맛 좋았습니다. 사진으로 보기에는 기름이 둥둥떠서 으~느끼하지 않을까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담백하고 맛 좋더군요.
갑자기 영은사 주위에 식당이 있을지 갑자기 궁금해졌습니다. 자 이제 스마트폰을 꺼내들 차례입니다 ㅎㅎ 중국일본 올인원99 요금제를 신청하여 데이터로밍도 무제한으로 쓸 수 있어서 현지에서도 스마트폰을 자유롭게 이용하는 혜택을 톡톡히 봤답니다. 미리 다운 받아두었던 중국 맛집 소개 어플 "大众点评 (대중평점)"을 실행시킵니다.

대중평점 이 앱은 맛집을 평가 및 소개하는 앱으로 중국 내에서도 참 인기 있는 사이트이기도 하죠. 우리나라의 윙버스 정도의 서비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사람들이 추천하는 맛집 별점을 매길 수 있는 유용한 앱이죠. 다만 한글과 영어버전이 없어서 중국어를 모르면 쓰긴 힘든 단점이 있지만, 현재 위치의 주변 맛집을 찾기위한 정도로는 어렵지 않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맛집을 찾기위에 받아두었던 어플리케이션을 실행시켜 보았습니다.
附近 이라고 쓰여진 제일 첫번째 줄 왼쪽 아이콘을 누르면 주변 맛집이 나옵니다. 다행이 사찰 주위에 식당이 꽤 많이 있는것으로 보여지네요! 즐거운 마음으로 앱에서 식당 정보를 보는데요~ 거리와 별점 위주로 보시면 됩니다. 이미 찾아가야지 하고 찍어둔 맛집이 있다면 모르겠지만 갑자기 맛집을 찾을때는 유용하겠죠?

두번째 보이는 '영은사 소면관'으로 정해보겠습니다. 중국어를 몰라도 한자로 똑같은 간판을 찾으시면 됩니다.ㅎㅎ 자세히 눌러서 사진을 보니, 고기음식이 아닌 채식당이 정보를 알 수 있었습니다. 사람들의 평점과 후기들도 접할 수 있었습니다.

자세한 지도보기를 통해 현재 위치로부터의 거리와 방향을 확인하면 됩니다. 현재 위치에서 얼마나 걸릴까 보면 대략 500m 정도의 거리라서 금방 찾아갈 수 있을것 같습니다. 맛집 찾기 앱과, 지도 앱을 통해 손쉽게 주변 맛집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걱정없이 사용할 수 스마트한 여행이 가능했지요.
여행책자를 통해서 정확하게 확인하기 힘든 현지 정보를 그때 그때 어플리케이션으로 확인 할 수 있었던 편리함, 중국일본 올인원99 요금제으로 무제한 데이터 로밍 덕분에 가능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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