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초 기다리던 아이패드2를 영입하는 데 성공. 아이패드를 사용해봤기에 아이패드2를 또 사야 할지 고민을 잠깐 했지만, 아이패드2를 만져보는 순간 어느새 카드를 꺼내고 말았습니다. 아이패드와 아이패드2는 같은 형제이기에 비슷한 모습을 하고는 있지만 어떻게 보면 둘은 완전히 다른 기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제 한 달 정도가 되어가니 그 느낌을 조금 정리해볼까 합니다.
아이패드2는 옆에서보면 확실히 차이를 알 수 있습니다. 아이패드의 두께가 사각 테두리로 두툼한 것에 비해 아이패드2는 33%나 더 얇아졌습니다. 테두리 부분을 살짝 라운드로 말아서 유선형으로 빠지는 뒤태는 아이패드2를 매력적으로 느끼게 해주는 시각적 효과를 보여줍니다.
그 덕분에 무게를 15% 정도 줄이면서도 성능은 높일 수 있었다고 합니다. 마치 경쟁자에게 따라올 테면 따라와 보라고 외치는 듯한 느낌입니다.
색상은 두 가지가 지원됩니다. 블랙과 화이트인데 알루미늄 바디와 화이트도 잘 어울리더군요. 처음에는 블랙을 살려다가 물량이 없어 기다릴 정도로 인기 있던 모델인 화이트를 샀는데 잘했다는 생각을 버릴 수가 없습니다. 뜻밖에 화이트 버전이 깔끔하게 잘 빠진 것 같습니다. ^^
Dual-Core A5 칩은 A5 칩 하나에 두 개의 코어를 담아내 작업 용량을 두 배로 늘린 것입니다. 웹서핑은 기본이고 동영상을 볼 때 그 빠르기를 실감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아이패드2의 체감적인 빠르기는 초고속 그래픽 성능 덕분에 가능하다고 합니다. 작고 가볍고, 빨라진 아이패드2에 대해 배터리 소모가 심하지 않을까 걱정을 할 수도 있지만, 배터리 또한 기존보다 10시간 이상 성능이 향상되었다고 합니다. 실제로 사용하면서 별다른 불편함을 못 느낄 정도입니다.
아이패드2의 또 다른 특징 중 하나는 카메라의 부착입니다. 페이스 타임을 지원하기 위해 전면 상단에 카메라 모듈을 장착했고 후면부에도 카메라가 장착되었습니다. 그러나 이건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특히 후면부 카메라는 해상도가 지나치게 낮아 일반 촬영 카메라로는 사용할 수 없는 수준입니다.
LED 백라이트 디스플레이의 깨끗한 화면은 책을 보는데도 전혀 불편함을 못 느낄 수준입니다. 기계적으로는 이제 완벽한 테블릿이 아닐까 싶을 정도죠. 시야각도 178도로 넓은 편이어서 친구들과 함께 사용하기에도 부담 없습니다. 아이패드2를 사용해보니 3G 모델의 편리함을 확실히 느낄 수 있습니다. 누군가에게 권한다면 반드시 3G 모델 구매를 권할 듯합니다. 와이파이를 쫓아다닐 필요없이 언제 어디서나 당당히 인터넷과 연결되는 아이패드2 3G 모델은 진정한 휴대용 테블릿 PC의 지존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제 곧 여름 휴가철이 다가옵니다. 업무상, 취미상(?) 아이패드를 들고 여행을 가야할때면, 해외에서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알려드릴께요! 지난번 해외여행시 태블릿 PC 유의사항을 말씀드렸는데요. 아이패드의 경우(아이폰도 그렇구요) 안드로이드와는 다른 운영체제로 해외에서 로밍을 하여 사용하실때 별도로 주의하셔야 할 사항이 있답니다.
아이패드의 경우 로밍 신청이후 보내드리는 로밍과 현지에서 관련된 안내문자를 받을 수 있는 기능이 없어서, 해외 도착시 안내문자나 데이터 로밍 요금 사용량에 따른 안내문자를 받을 수 없어, 과금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물론 무제한데이터로밍 서비스의 경우에는 상관이 없겠죠? ^^)

아이패드2는 옆에서보면 확실히 차이를 알 수 있습니다. 아이패드의 두께가 사각 테두리로 두툼한 것에 비해 아이패드2는 33%나 더 얇아졌습니다. 테두리 부분을 살짝 라운드로 말아서 유선형으로 빠지는 뒤태는 아이패드2를 매력적으로 느끼게 해주는 시각적 효과를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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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덕분에 무게를 15% 정도 줄이면서도 성능은 높일 수 있었다고 합니다. 마치 경쟁자에게 따라올 테면 따라와 보라고 외치는 듯한 느낌입니다.
색상은 두 가지가 지원됩니다. 블랙과 화이트인데 알루미늄 바디와 화이트도 잘 어울리더군요. 처음에는 블랙을 살려다가 물량이 없어 기다릴 정도로 인기 있던 모델인 화이트를 샀는데 잘했다는 생각을 버릴 수가 없습니다. 뜻밖에 화이트 버전이 깔끔하게 잘 빠진 것 같습니다. ^^
최고를 자부하는 애플의 역작
Dual-Core A5 칩은 A5 칩 하나에 두 개의 코어를 담아내 작업 용량을 두 배로 늘린 것입니다. 웹서핑은 기본이고 동영상을 볼 때 그 빠르기를 실감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아이패드2의 체감적인 빠르기는 초고속 그래픽 성능 덕분에 가능하다고 합니다. 작고 가볍고, 빨라진 아이패드2에 대해 배터리 소모가 심하지 않을까 걱정을 할 수도 있지만, 배터리 또한 기존보다 10시간 이상 성능이 향상되었다고 합니다. 실제로 사용하면서 별다른 불편함을 못 느낄 정도입니다.

아이패드2의 또 다른 특징 중 하나는 카메라의 부착입니다. 페이스 타임을 지원하기 위해 전면 상단에 카메라 모듈을 장착했고 후면부에도 카메라가 장착되었습니다. 그러나 이건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특히 후면부 카메라는 해상도가 지나치게 낮아 일반 촬영 카메라로는 사용할 수 없는 수준입니다.
3G 데이터 서비스를 통한 무한 자유

LED 백라이트 디스플레이의 깨끗한 화면은 책을 보는데도 전혀 불편함을 못 느낄 수준입니다. 기계적으로는 이제 완벽한 테블릿이 아닐까 싶을 정도죠. 시야각도 178도로 넓은 편이어서 친구들과 함께 사용하기에도 부담 없습니다. 아이패드2를 사용해보니 3G 모델의 편리함을 확실히 느낄 수 있습니다. 누군가에게 권한다면 반드시 3G 모델 구매를 권할 듯합니다. 와이파이를 쫓아다닐 필요없이 언제 어디서나 당당히 인터넷과 연결되는 아이패드2 3G 모델은 진정한 휴대용 테블릿 PC의 지존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이패드2와 함께 해외여행을 할 땐
이제 곧 여름 휴가철이 다가옵니다. 업무상, 취미상(?) 아이패드를 들고 여행을 가야할때면, 해외에서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알려드릴께요! 지난번 해외여행시 태블릿 PC 유의사항을 말씀드렸는데요. 아이패드의 경우(아이폰도 그렇구요) 안드로이드와는 다른 운영체제로 해외에서 로밍을 하여 사용하실때 별도로 주의하셔야 할 사항이 있답니다.
아이패드의 경우 로밍 신청이후 보내드리는 로밍과 현지에서 관련된 안내문자를 받을 수 있는 기능이 없어서, 해외 도착시 안내문자나 데이터 로밍 요금 사용량에 따른 안내문자를 받을 수 없어, 과금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물론 무제한데이터로밍 서비스의 경우에는 상관이 없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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