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길거리를 다니다보면 판넬로 된 입간판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요샌 한국에서도 슬슬 시작되는 분위기긴한데 도로 특성상 놓기 좀 힘든 편이죠~
도쿄에서는 미용실, 멀티샵 등을 중심으로 예쁜 입간판들이 많이 있는데요 저마다의 개성이 잘살아나는게 재밌어서 한 번 찍어봤습니다!
간판은 대부분 시모기타자와랑 지유가오카에서 찍었어요 ~
유머러스한 감각이 돋보이는 이발관 간판! 영- 난감하기만한 헤어스타일을 멋지게 바꿔주겠단 자신감이 넘칩니다 ㅋㅋ
예쁜 옷가게에서도 입간판은 빠지지않고- 간단히 가게 상호명과 오픈했다는 말 정도만 써놓는 경우도 많아요. 전 왠지 입간판이 있으면(그리고 또 그게 모양이 예쁘면) 괜히 가게 쪽에 한 번 더 눈길을 주게 되더라구요.
한국도 요새 간판 정화사업 및 엑스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예쁜 간판들이 많이 생기고 있는데요
늘 트렌드에 앞서있는 도시인 도쿄답게 예쁘고 개성있는 간판이 많습니다. 길을 지나다니며 이런 귀여운 간판들을 보는 것도 나름 소소한 즐거움이죵ㅎㅎ
이렇게 커다랗게 우리 케이크 판다 당장 먹으러 와라 ㅇㅇ 라 말하는 터프함도 조...좋네요.
전 결국 저 간판에 낚여 케이크 먹으러 들어갔죠 ㅋㅋㅋ
요 멍멍이는 애견패션/악세서리 샵 앞에서 무념무상의 표정으로 앉아있길래찍었는데요 알고보니 요게 입간판이더라구요? ㅎㅎ
판넬로 만들어서 세워두는 모양도 있지만 이렇게 개성있게 꾸민 간판도 있습니다~ 저 멍멍이 얼핏보면 진짜 살아있는 것 같아서 지나가다가 헉, 했어요. 눈을 땡그랗게 뜨고 절 빤히 쳐다보길래...
크기가 아주 큰 것도 아니고 모양이 흉하지도 않아서 이런 류의 입간판은 꽤나 장려할만한 것 아닌가 싶어요. 플라스틱, 아크릴로 만든 것들보다 손맛도 나는 느낌! 요즘 홍대 등에서 이런 입간판 해놓는 걸 좀 봤는데요 슬슬 거대한 풍선 입간판말고 요런 걸로 바꿔나가면 좋게쓰여. 그 풍선 입간판은 너무 공간을 많이 차지해서 길을 막아 방해돼요 ㅠㅠㅠ
안에 전구를 달아서 한밤중에도 불 수 있게 만든 아이디어간판도 있습니다. 요건 밤에 봐야 더 예쁜데 제가 밤에는 깜빡하고 사진을 못찍었네요잉...
도쿄시내를 돌아다니다보면 지유가오카, 다이칸야마, 시모키타자와 등지에서 요런 입간판을 많이 볼 수 있는데요 가게마다 각기 개성이 있어서 은근히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ㅎㅎ
요 때 같이 여행 간 제 친구 하나는 이런 입간판을 좋아해서 요런 사진만 줄창 찍더라구요. 시간이 지나고나니 그 때 좀 더 찍어 올 걸 그랬다며 좀 아쉬워집니당... ㅠㅠ
도쿄에서는 미용실, 멀티샵 등을 중심으로 예쁜 입간판들이 많이 있는데요 저마다의 개성이 잘살아나는게 재밌어서 한 번 찍어봤습니다!
간판은 대부분 시모기타자와랑 지유가오카에서 찍었어요 ~

유머러스한 감각이 돋보이는 이발관 간판! 영- 난감하기만한 헤어스타일을 멋지게 바꿔주겠단 자신감이 넘칩니다 ㅋㅋ

예쁜 옷가게에서도 입간판은 빠지지않고- 간단히 가게 상호명과 오픈했다는 말 정도만 써놓는 경우도 많아요. 전 왠지 입간판이 있으면(그리고 또 그게 모양이 예쁘면) 괜히 가게 쪽에 한 번 더 눈길을 주게 되더라구요.

한국도 요새 간판 정화사업 및 엑스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예쁜 간판들이 많이 생기고 있는데요
늘 트렌드에 앞서있는 도시인 도쿄답게 예쁘고 개성있는 간판이 많습니다. 길을 지나다니며 이런 귀여운 간판들을 보는 것도 나름 소소한 즐거움이죵ㅎㅎ

이렇게 커다랗게 우리 케이크 판다 당장 먹으러 와라 ㅇㅇ 라 말하는 터프함도 조...좋네요.
전 결국 저 간판에 낚여 케이크 먹으러 들어갔죠 ㅋㅋㅋ

요 멍멍이는 애견패션/악세서리 샵 앞에서 무념무상의 표정으로 앉아있길래찍었는데요 알고보니 요게 입간판이더라구요? ㅎㅎ
판넬로 만들어서 세워두는 모양도 있지만 이렇게 개성있게 꾸민 간판도 있습니다~ 저 멍멍이 얼핏보면 진짜 살아있는 것 같아서 지나가다가 헉, 했어요. 눈을 땡그랗게 뜨고 절 빤히 쳐다보길래...

크기가 아주 큰 것도 아니고 모양이 흉하지도 않아서 이런 류의 입간판은 꽤나 장려할만한 것 아닌가 싶어요. 플라스틱, 아크릴로 만든 것들보다 손맛도 나는 느낌! 요즘 홍대 등에서 이런 입간판 해놓는 걸 좀 봤는데요 슬슬 거대한 풍선 입간판말고 요런 걸로 바꿔나가면 좋게쓰여. 그 풍선 입간판은 너무 공간을 많이 차지해서 길을 막아 방해돼요 ㅠㅠㅠ

안에 전구를 달아서 한밤중에도 불 수 있게 만든 아이디어간판도 있습니다. 요건 밤에 봐야 더 예쁜데 제가 밤에는 깜빡하고 사진을 못찍었네요잉...
도쿄시내를 돌아다니다보면 지유가오카, 다이칸야마, 시모키타자와 등지에서 요런 입간판을 많이 볼 수 있는데요 가게마다 각기 개성이 있어서 은근히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ㅎㅎ
요 때 같이 여행 간 제 친구 하나는 이런 입간판을 좋아해서 요런 사진만 줄창 찍더라구요. 시간이 지나고나니 그 때 좀 더 찍어 올 걸 그랬다며 좀 아쉬워집니당...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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