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는 많은 이들이 DELL의 PC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실은 더 정확히 이야기하여 우리나라로 치면 현주컴퓨터 같은 유명 PC제조사이며,
DELL은 기존에도 스마트폰을 해외에서 출시했던 중견 제조사입니다.
백기가는 얼마전 페라리를 연상시키는 빨간색 스마트폰으로 남자를 자극한다며
DELL의 스마트폰을 소개하기도 했는데요.
이제 본격적으로 우리나라에 제품을 출시하며 DELL이 포문을 열었습니다.
남의 나라 얘기로만 들렸던 DELL의 상륙이 다가왔습니다.
델의 2종의 스마트폰이 KT를 통해 우리나라에 출시됩니다.
첫번째 소개할 델 스트릭은 5인치의 태블릿폰입니다.

기존 4.3인치를 쉽게 따돌리는 크기로 화면크기는 5인치, 무게는 220g 입니다
퀄컴 QSD 8250 1Ghz의 1세대 프로세서를 사용하고 512MB RAM
안드로이드 2.2 OS에 착탈식 1530mAh의 배터리를 채용하고 있습니다

해상도는 800x480으로 기존 하이엔드 스마트폰들과 동일합니다.
디스플레이 유리에는 스크래치에 강한 고릴라 글라스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스펙이 그다지 혁신적이지 않아 보이는 이유는 이미
이 제품은 6월부터 해외에서 시판된 제품이기 때문입니다.

12월 말부터 KT에서 시판될 예정입니다만 어떤 반응을 보일런지는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두번째 소개할 베뉴폰은 단단해 보이는 스마트폰입니다.
4.1인치의 AMOLED화면을 갖고 있으며, 800x480의 해상도 안드로이드2.2 OS를 사용합니다.
스트릭과 동일한 프로세서로 퀄컴 8250 1Ghz 프로세서를 사용합니다.
베뉴폰의 특징이라면 유선형 디스플레이 글래스를 갖고 있어 그립감이 좋고,
고릴라글래스를 사용하여 스크래치에 강하다는 강점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그 자재를 구하기 힘들어 hTC도 포기한
삼성전자의 AMOLED를 4.1인치 디스플레이로 제공한다는 점입니다.

이 두 제품은 12월말부터 KT로 출시하게 되는데
출시가는 80만원대로 출시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델은 이 두가지의 4.1인치 베뉴 스마트폰과
5인치 스트릭의 태블릿폰을 출시하면서 PC제조사의 장점을 살려
'보다 큼직하고 보다 단단한 DELL만의 라인업'을 살리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제 막 국내 스마트폰의 하드웨어의 상향 평준화가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델의 보근은 투박하고 강렬해보이는 이 두 제품을 내세운 시장 견제는 조금 빈약해보입니다.
2번째 도전부터 더욱 강력한 힘을 가진 제품들로 직접 국내시장 진입을 꾀할 것으로 보이네요.
2010 Mr.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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