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여행 2] 쌀국수가 다가 아니다! 베트남의 음식문화

일상 속 여행/아시아 / 오세아니아 2010. 12. 23. 20:20

첫 번째 여행기에서, 베트남의 쌀국수에 대해서 소개해 드렸습니다. 하지만 쌀국수 하나만으로 호찌민의 식탁을 짐작하는 것은 곤란해요. 베트남에서 얼마나 다양한 맛을 만날 수 있는지, 이제부터 소개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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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에서 가장 큰 시장인 벤타인 시장에 가면 이 도시가 음식에 관한 경우의 수가 얼마나 넉넉한지 눈과 코로 확인할 수 있어요. 시장 안에는 피시 소스의 비릿한 냄새와 어우러진 형형색색의 음식이 지천에 널려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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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옥한 메콩 삼각주와 바구니 배가 동동 떠 있는 남중국해를 그대로 옮겨 온 듯해요. 곡물과 야채, 해산물의 종류도 수를 셀 수 없을 정도로 풍성하고 다양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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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용의 비늘처럼 생긴 드래곤프루트, 뾰족한 모양과 냄새로 천상의 맛을 보호하고 있는 두리안, 딱딱한 보라색 껍질 속에 말랑하고 상큼한 과육을 숨겨놓은 망고스틴까지, 강한 향으로 발길을 끌어 모으는 남국의 과일은 모양새부터 유혹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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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옥한 토양, 일 년 내내 덥고 습한 날씨, 가까운 바다 덕분에 호찌민에는 그 어떤 도시보다 풍부하고 다양한 음식 재료가 넘쳐나요. 이들 재료를 굽고 찌고 튀기고 끓이고 쌈 싸 먹는 등 수많은 조리법으로 변주해 식탁에 올리니, 호찌민 음식의 가짓수는 헤아리기 힘들 정도라고 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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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베트남 요리 식당인 꼼니에우 사이공에서는 재미있는 풍경도 펼쳐져요. 주인공은 바로 질냄비에 쌀을 찐 요리. 질냄비를 깨트리고 공중회전을 시키는 일련의 퍼포먼스 과정을 거친 뒤 접시에 놓인 찐 쌀에 피시 소스, 후추, 참깨, 파를 뿌려 버무려 먹으면 돼요. 누룽지와 흡사한 음식이 별미로 변하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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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와 비슷한 향을 내는 공심채 볶음은 새콤하기 그지없고, 진흙 그릇에 통째로 구워낸 생선 요리는 마치 캐러멜을 넣고 조린 듯 달콤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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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으로 긴 베트남은 지역에 따라 기후와 특산물이 확연히 달라 음식 스타일도 제각각이에요. 호찌민을 포함한 남쪽은 채소를 위주로 한 달고 짠 음식 스타일을, 하노이를 중심으로 한 북부는 육류 위주의 싱거운 음식을 즐긴다고 합니다. 또한 중부에 위치한 고도(古都) 후에는 섬세한 맛과 화려한 프레젠테이션을 갖춘 고급 궁중 음식이 특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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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의 강점은 베트남의 핵심 도시답게 베트남 전역의 다양한 맛을 볼 수 있는 레스토랑이 산재해 있다는 것이죠. 궁중요리도 맛볼 수 있는데, 호이안은 호찌민에서 후에 왕조의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이에요.

바나나 잎에 싸서 구운 새우 요리와 돼지고기, 조개를 넣은 국물이 일품인 국수를 차례로 즐기다 보니 과연 매일 나뭇잎에 맺힌 이슬로 만든 차를 즐겼다는 후에 응우옌 왕조의 국왕 못지않은 호사를 누리는 기분이 들어요 *U_U*

이토록 입이 호강하는 베트남! 하지만 이것이 끝이 아닙니다. 베트남은 여러 나라의 식민지 시절을 거쳤기 때문에 외국 음식문화도 무척 발달해 있어요. 다음 포스팅에서는 그런 음식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기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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