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GB] 물량부족 디자이어HD, 직접 써보니!

안녕하세요 백기가입니다.
오늘은 전세계적으로 물량부족으로 고심하고 있는
hTC의 디자이어HD를 어렵사리 직접 공수하였습니다.
KT에서 출시된 제품으로 올레마크가 있는 것이 특징이네요.

확실히 사용자에게 프리미엄의 모습을 보여주는 디자인,
완성도 있는 하드웨어로 사용자들에게 신뢰감을 안겨주고 있었는데요.
디자이어HD 그 구성품들, 디자인과 스펙, 그리고 
디자이어HD를 구입 전에 어떤 것들을 따져보아야하는지 알아보았습니다.

올레KT로 출시되는 디자이어HD를 개봉해 보았습니다.
배터리는 2개를 기본으로 제공하고 충전 거치대와 디자이어HD 본체,
그리고 마이크가 달린 이어셋과 USB라인, 220V 충전기가 제공됩니다.

디자이어HD의 모습은 꽤 멋스럽고 남성미를 느끼게 합니다.
단단하고 어디에 내놔도 빠지지 않을 단단함이 느껴지네요.

800만화소 디지털카메라에 듀얼 LED 플래시, 외장스피커, 그리고 hTC마크와
하단부에 KT에서 출시함을 알리는 올레마크, 그리고 SRS음장, 돌비서라운드 시스템까지
이 디자이어HD가 멀티미디어를 즐기는데 최적화 되어 있음을 알려줍니다.

디자이어HD의 하단에는 홈버튼, 메뉴버튼, 되돌리기 버튼, 검색 버튼으로
구글이 원하는 4버튼으로 가지런히 자리잡고 있습니다.
LED터치 버튼으로 직접적인 물리버튼을 좋아하는 백기가로서는 깔끔해 보이긴 하지만
직접적인 실용성은 떨어진다고 혹평하고 싶네요. (개인적으로요)

디자이어HD는 유니바디로 이루어져 있어 기존의 제품들과는 생김새가 다른데요.
열 방출과 경량화에 도움을 주는 알루미늄 풀프레임으로 만들어져 있어 기존의 제품들과는 차이를 보입니다.
무엇보다 디자인만큼은 hTC의 본연의 모습 그대로 강단있게 만들었다고 보여지네요.

올 연말은 디자이어HD의 아성을 무너뜨릴 제품은 아직 보이질 않고 있네요.
LG전자의 옵티머스2X는 내년 초반 출시 예정이니까요.

앞으로 모짜르트나 슈베르트와 같은 디자이어HD의 후속 제품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정말 어떤 모습으로 출시되어 우리를 기쁘게 해줄런지요 무척 기대가 됩니다.

Mr, 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