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GB] 기발한 아이폰4 악세사리들

KT의 아이폰4의 예약판매가 100차를 넘어서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이폰4는 언제까지 예약판매로만 구매할 수 있는 것인지 ...

출시 된지 몇 달이 지나도록 물량 수급 조절이 그렇게 전혀 되질 않는 것인가
백기가는 전혀 납득이 가질 않는군요.
줄서기의 진수를 계속해서 보여주는 것 같아 씁쓸할 따름입니다.

오늘도 목빼고 아이폰4를 기다리는 많은 분들을 위해
재미있는 아이폰 전용 악세사리들을 소개합니다.

첫번째 아이폰4 악세사리는 우리나라 IT전문가 김명준님이 디자인한 아이폰을 위한 어댑터입니다.
마치 웃고 있는 듯한 EVA-ACU01 어댑터 제품은 일본에 출시되었는데요.
ELECOM사로부터 출시되어 일본에서 절찬리 판매되고 있습니다.

유선형과 직각의 어울림으로 전체적으로 애플 액세서리의 외형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으며
아쉽게도 일본 내수 전용 제품으로 110V 플러그만 적용이 됩니다.
디자이너의 전언으로는 디자인상 220V는 제작이 어렵다고 하는군요.
그래도 저 웃고 있는 모습을 보노라면 하루 힘든 일들이 모두 증발해 버릴 것만 같은 기분입니다.

아이폰4의 충격테스트 이후 보다 강력한 케이스를 원하시는 분들께 권해드리고픈
철제형 아이폰4 케이스입니다. 좀더 강력한 애플의 케이스를 원한다면 추천해 드리고 싶은데요.
장점이라면 역시 100미터 밖에서도 보고 달려올 기세의 멋진 폼새이지만,
실제로 아이폰4가 2배로 무거워 질 수 있으며, 떨어뜨리면 충격흡수를 제대로 하지 못한다는 것이 단점입니다.

아이폰4의 터치스크린의 타이핑이 싫으셨던 분들이라면 주목해주세요.
이런 키보드 케이스라면 굉장히 쉽게 물리키패드로 아이폰4를 통해 타이핑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케이스는 물론 키보드까지 한 방에 해결해 버리는 멋진 제품인데요.
아마도 키패드는 블루투스로 연결되는 제품 인 것 같네요.

우리나라의 갤럭시S의 경우 RF칩이 달려 있어 교통카드나 간단한 신용카드등으로도 활용이 되고 있는데요.
아직 아이폰4의 경우는 신용카드 칩이 달려 있지 않아 난감한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특히 간단히 지갑 없이도 출퇴근, 등하교를 하고 픈 분들께 이렇게 간단한 카드 지갑이 있는
아이폰4의 케이스는 굉장히 큰 도움이 될 것 같네요. 문제는 역시 폼이 안난다는 것이지만 말이죠.

KT에서는 직접 만들어 배포하는 것은 무리가 있고, 신용카드사들을 통해 RF칩을 넣은
아이폰4케이스를 공급할 것이라고 실제 밝힌 바 있어 이 제품과 같은 모양으로 나오지는 않을런지 주목되네요.

*. 오늘 살펴본 아이폰4 액세서리들은 해외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품들이라서
국내에서 구하기가 용이하지 않을 수도 있으니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Mr.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