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여행 2] 방콕의 맛집? 교통? 숙소? 노민이 알려줄게!

일상 속 여행/아시아 / 오세아니아 2010. 6. 3. 16:45


지난 포스팅에 이어, 방콕에 대해 좀 더 이야기하려고 해. 이번엔 노민이 방콕여행을 준비하면서 수집했던 정보들을 대방출 할게! 방콕에 가기 전에 주의해야 할 것들, 알아두면 좋을 것들을 몇 가지 골라 봤어.



 먹을 거리




여행지에서 만나는 낯선 음식은 여행의 즐거움을 배가시키기도 하고, 여행 자체를 포기하고 싶게 만들기도 하지! 유럽에서 겁도 없이 시켜먹었던 엔초비가 남자 주먹만큼 올라간 피자를 맛보고 한국으로 돌아오고 싶었던 그 때가 생각나는군. 갑자기 눈에서 땀이;;;

하지만! 태국에서는 맛있고 다양한 음식들을 많이 만날 수 있어. 외식문화가 일찍부터 뿌리를 내렸기 때문에 식당 음식이 맛있을 수밖에 없거든.
맛있는 음식을 찾기 위해 굳이 가이드북을 뒤질 필요가 없다는 말씀! 그거 시간 낭비야. 그저 지금 서 있는 곳에서 주위를 둘러보면 돼. 손님이 많고 느낌이 좋은 집을 찾아가면 열에 아홉은 맛집이라는 사실!

, ‘팍치’ 는 조심하는 게 좋아. 고수라고도 하는 팍치는 태국 음식에 빠지지 않는 재료로 향이 강한 풀이거든. 팍치가 빠진 음식은 태국 음식이라고 할 수 없을 만큼 일반적인 것이지만, 처음 먹는 사람들에겐 고역일 수도 있으니 싫으면 빼달라고 이야기하는 것이 좋아.
태국에 오래 거주한 사람들은 새끼손가락 한 마디 크기의 작은 고추 ‘프릭키누’와 일명 고수라고도 하는 ‘팍치’에 익숙해지기 시작하면 이 더운 도시에서도 점점 체중이 증가하는 기현상을 체험하게 된대 0_0


 교통



버스는 크게 세 종류로 나뉘어. 빨간색은 일반 버스이며 에어컨이 없고, 파란색과 주황색은 에어컨 버스로 요금은 거리별로 8~16바트야. 자주색 버스는 에어컨 좌석버스. 탑승 후 목적지를 말하고 돈을 내면 탑승권과 거스름돈을 줘.




툭툭은 작은 삼륜차를 개조해 만든 택시로 방콕의 명물이기도 하지. 짧은 거리를 여행할 때 좋아. 밤에는 마치 오픈카를 탄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대낮에 대로를 통과해 먼 거리를 달린다면 매연을 참을 각오는 해야 한다는 거!




스카이트레인
(BTS) 은 주요 관광지까지 빠르고 쾌적하게 이동할 수 있는 열차야. 2~3분 간격으로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운행해. 승차권은 10~40바트로 자동판매기에서 구입할 수 있어. 여행 일정이 넉넉한 편이라면 정액권을 구입해 사용하는 것이 좋겠지?

 


숙소


반얀 트리는 모던 아시아 스타일의 디자인이 돋보이는 곳이야
. 방콕의 특급호텔 가운데 가장 감각적인 분위기의 호텔이지. 스파시설이 특히 잘되어 있으니 꼭 이용해 보도록!
www.bayantree.com


페닌슐라 호텔은 톤부리에 자리잡고 있어
. 탁 트인 전망이 일품! 홍콩의 전설적인 페닌슐라 호텔의 자매 호텔로 현대적인 시설이 돋보이는 곳이야.

www.peninsula.com


샹그릴라 호텔은 웅장한 크룽 텝 별관이 들어서면서부터 오랫동안 세계 최고의 호텔로 인정받아 왔어
. 서쪽 객실에 묵으면 아름다운 강의 경치를 만끽할 수 있다는!

www.shangri-la.com


노보텔 방콕 시암은 방콕에서 쇼핑을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에 있어
. 마분크롱, 월드 트레이드 센터 등의 대형 쇼핑센터에서 걸어가거나 스카이트레인을 타기에 가까운 거리에 있거든. 방콕 시내의 고급 호텔들 가운데 숙박료가 비교적 저렴한 편이야.

www.novotel.co.th/siam


위엥타이는 방콕의 여행자 천국 카오산의 한가운데 자리잡고 있는 호텔이야
. 정갈한 대리석 건물인 이 호텔은 방람푸에서 가장 편리한 위치를 자랑하는 곳이라서 주요 일정이 카오산에 집중돼 있는 여행자에게 적격!

www.viengtai.co.th


놀거리


태국 전통 마사지는 워낙 유명하잖아. 정부에 공인 마사지과를 둘 정도로 태국인들은 마사지를 중요하게 생각한대. 전통 마사지 요금은 1시간에 400~500바트 정도. 타마삿 대학 부근의 태국 한약방에서 제공하는 마사지는 많은 이들이 추천하는 마사지 중 하나래. 대부분의 호텔에 스파 시설이 있지만 수준에는 차이가 있어.

발리식 보레 스파를 즐길 수 있는 반얀트리 스파(www.banyantree.com), 쉐라톤 호텔에 있는 오붓한 분위기의 스파(www.luxurycollection.com)에서는 동굴 같이 생긴 물리치료 욕조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어서 좋아.

오리엔탈 스파 타이 헬스 앤 뷰티 센터(www.darinoriental.com)는 태국 최초의 스파라는 별칭으로 더 잘 알려져 있고 수상기록도 가지고 있는데 가벼운 마사지 위주의 디톡스 요법을 체험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무에타이
도 꼭 한 번 직접 보는 것을 추천
! 다소 난폭한 경기지만 주위의 열광적인 음악소리와 경기 전 예식, 환호하는 관중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경험이 될 거야. 늦은 오후 랏차담누언 복싱 경기장과 룸피니 복싱 경기장을 찾으면 경기를 관람할 수 있어.

전에 포스팅했듯이
, 노민은 <옹박>을 보고 태국에 꼭 가보고야 말겠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무에타이 경기장은 여행의 필수 코스로 넣었지! 포스팅 하다 보니 그 때 생각이 나는군. 한창 <옹박>을 따라 할 때는 180도에 가까운 발차기를 할 수 있…아니 뭐 요즘은 몸이 굳어서…흠흠!





어쨌거나 저쨌거나
, 노민의 방콕 여행 대백과, 좀 도움이 됐는지?
방콕 여행을 준비하는 이웃님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었기를 바라면서, 노민은 발차기 연습하러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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