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Tip] 편안한 여행의 시작, 비행기에서 좋은 좌석 선택하는 방법?

여행의 기술 2012.11.14 08:53
여행... 설렘과 동시에 한편으로 긴장을 불러일으키는 단어죠? 새로운 장소에 간다는 사실을 제외 하더라도, 비행기를 타는 순간부터 긴장의 연속일 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나 장거리 여행일수록 더더욱 그렇지 않을까요? 어떤 자리를 배정받느냐에 따라 비행기에서의 누리는 편안함의 정도가 달라지니까요.

제목에서 '좋은 좌석을 선택하는 방법'이라 말했지만, 사실 비행기를 타는 사람의 입장에서 좌석 선택의 폭은 그리 넓지 않습니다. 그냥 공항에 도착해 헐레벌떡 체크인 카운터로 뛰어가 한참을 기다린 뒤에야 직원이 배정해 주는 자리에 앉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물론 그 과정에서 본인의 좌석 취향을 어느 정도는 어필할 수 있겠지만요.

자, 결론부터 이야기 하겠습니다. 좋은 좌석을 선택하는 비결은 간단하고도 어렵습니다. 바로 '돈' 혹은 '시간'을 많이 투자하는 것입니다.

[여행Tip] 편안한 여행의 시작, 비행기에서 좋은 좌석 선택하는 방법?

말할 필요도 없이 비행기에서 가장 좋은 좌석은 퍼스트 클래스 또는 비즈니스 클래스입니다. 일반석과는 비교되지 않을 정도의 편안함을 자랑하죠. 한 마디로 비싼 값어치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어지간히 돈이 많은 사람이 아닌 이상 여행을 위해 선뜻 퍼스트 클래스나 비즈니스 클래스 티켓을 구입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슬프게도 저 같은 일반인의 경우 해외여행을 갈 때 비즈니스 클래스 이상의 좌석은 일단 선택권에서 제외해야 합니다.

아쉽지만 퍼스트 클래스와 비즈니스 클래스는 잊고, 선택 대상을 일반석으로 한정 하겠습니다. 그럼 이제부터 다음에 이어지는 내용에 집중해주세요!

[여행Tip] 편안한 여행의 시작, 비행기에서 좋은 좌석 선택하는 방법?

일반석 중에서도 좋은 좌석을 선점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보다도 '시간'입니다. 거기에 약간의 '운'이 더해진다면 더욱 좋을 테고요. 그럼 일반석 중 많은 사람이 선호하는 좌석은 어디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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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비상구 열에 위치한 좌석인데요. 비상구 쪽 좌석은 앞좌석이 없기 때문에 다리를 편히 뻗을 수 있어서 선호한다는 사람이 많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보통 사람은 비상구 좌석이 아니더라도 쉽게 다리를 뻗을 수 있습니다. 대신 앞좌석이 없기 때문에 옆에 앉은 사람이 화장실에 들락날락할 때 아무런 방해를 받지 않는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상황 1. 본인이 복도 쪽 자리에 앉아 있을 경우
기나긴 비행에 지쳐 쓰러지듯 잠들어 있는데, 옆 사람이 화장실을 가려 한다면? 비몽사몽 간에 살짝 다리를 틀어 사람이 지나갈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줘야 하는 불편한 상황 발생.

상황 2. 본인이 안쪽 자리에 앉아 있을 경우
복도 쪽에 앉은 사람이 곤히 잠들어 있는데, 갑자기 화장실이 가고 싶다면? 잘 자고 있는 사람을 괜시리 방해하는 것 아닌가 하는 찝찝한 마음으로 자고 있는 옆사람을 깨워 실례하겠다고 양해를 구한 후 화장실에 가야 하는 상황 발생.

장거리 비행이라면 이런 상황에 직면할 확률이 높지만, 비상구 열 좌석에 앉는다면 이런 불편함에서 해방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많은 사람이 이 좌석을 선호하는 편이죠.

[여행Tip] 편안한 여행의 시작, 비행기에서 좋은 좌석 선택하는 방법?

비상구 열 좌석을 배정받기 위해서는 일찌감치 공항에 나가서 체크인할 때 해당 좌석을 요청해야만 합니다. 비행기 안에 비상구열 좌석은 몇 개 없는 데다 많은 사람이 선호하는 좌석인 만큼 금방 배정되기 때문입니다. 비상구 열 좌석을 배정받는 것은 그야말로 시간과의 싸움이라 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이 비상구 열 좌석에 앉기 위해서는 지켜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비상구 근처 좌석이기 때문에 비행 중 긴급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승무원의 지시에 따라 다른 승객들의 탈출을 도와야 한다는 것이죠. 그래서 대부분 신체건강한 사람이 비상구 열 좌석에 배정되는데, 이런 임무를 수행할 의사가 없다면 체크인시 비상구 열 좌석을 요청하면 안 된다는 점을 명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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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하나 더! 비행기에는 비상구 열 좌석과 비슷하지만 용도가 다른 좌석이 있습니다. 위 사진에 있는 아기 전용 바구니 장착석인데요. 유아를 동반한 여행객이 선호할 수 밖에 없는 좌석입니다. 이 좌석의 경우 보통은 유아 동반일 경우 사전에 예약할 수 있다는 점이 비상구 좌석과는 조금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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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아기 바구니를 장착한 후 아이를 앉히고 나면 부모는 물론 아이도 편안하게 비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비행시간 내내 아이를 안고 있는 것보다 훨씬 편할 겁니다. 아기 바구니 장착석의 경우 유아 동반 예약 승객이 별로 없다면 공항에서 체크인할 때 배정 받을수도 있습니다. 체크인할 때 좌석이 남아 있는지 문의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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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설명한 비상구 열 좌석과 아기 바구니 장착석이 남아 있지 않다면 대다수의 여행객들은 복도 쪽 좌석, 가운데 좌석, 창가 쪽 좌석 이렇게 3가지 종류의 좌석을 배정받게 됩니다.


이런 경우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 모바일 체크인을 하면 본인이 원하는 좌석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본인이 직접 잔여 좌석을 보면서 결정할 수 있으니, 좀 더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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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체크인도 모바일 체크인과 동일한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여행 준비에 바빠 미처 모바일 체크인과 웹체크인 서비스 혜택을 누리지 못했다면? 공항에서도 직접 본인이 좌석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체크인 카운터 옆쪽에 설치되어 있는 셀프체크인 기계를 이용하면 모바일 체크, 웹체크인과 마찬가지로 실시간으로 좌석 현황을 확인하며 본인 좌석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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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체크인 기계 옆에 자세한 사용 방법이 안내되어 있으니 겁내지 말고 이용하시면 좀 더 편안한 여행이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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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체크인, 웹체크인, 그리고 셀프 체크인을 통해 본인이 직접 좌석을 선택하세요. 운이 좋다면 이렇게 옆좌석이 모두 텅 비어 있는 채로 편안하게 누워서 비행을 즐길 수 있을 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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