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팁] 아시아의 마지막 보석, 미소의 나라 미얀마 여행팁 고급편

여행의 기술 2012.11.06 07:58
최근 인천 - 미얀마 양곤 간 직항 노선이 생기면서 미얀마를 찾는 사람들이 더 많아지고 있습니다. 미얀마 여행 떠나기 전, 미얀마 여행팁 입문편에 이어 더욱 꼼꼼한 정보로 무장한 미얀마 여행팁 고급편도 꼭 챙겨보고 떠나세요.^^

마차부터 픽업트럭까지, 다양한 교통수단 이용법


미얀마의 자동차는 대부분 외국에서 수입한 중고차로, 심하게 낡고 냉방장치도 없습니다. 지방으로 갈수록 자동차를 보기가 어렵죠. 자동차가 귀한 덕분에 미얀마에서는 실로 다양한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어떨 때 어떤 것을 이용해야 하는지 미리 알아두면 좋겠죠?

[여행팁] 아시아의 마지막 보석, 미소의 나라 미얀마 여행팁 고급편

'다그닥 다그닥' 정겨운 말발굽 소리를 들으며 운치 있는 여행을...


마차
바간 등 옛 모습이 고스란히 살아있는 도시에서는 아직도 마차를 주요 교통수단으로 이용합니다. 이때 말은 젊을수록 좋고, 마부는 늙을수록 좋습니다. 젊은 말은 오래 달려도 지치지 않고, 나이 지긋한 마부는 여행객에게 마을의 구석구석을 알려주는 멋진 가이드가 되어주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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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 릭샤, 베트남에 시클로가 있다면 미얀마에는 사이카가 있다!


사이카
사이카는 자전거 옆에 좌석이 연결된 형태로 비교적 저렴한 교통수단입니다. 최대 두 명이 탈 수 있죠. 하지만 오로지 사람의 힘으로만 움직이기 때문에 너무 먼 거리나 오르막길에서는 이용하기가 어려우니, 짧은 거리를 오갈 때나 가깝지만 잘 모르는 길을 안내받을 때 이용하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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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픽업트럭은 현지인과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기도 한답니다.


버스(픽업트럭)
버스는 미얀마에서 가장 저렴한 교통수단입니다. 특히 일반 트럭을 버스처럼 사용하는 픽업트럭은 현지인과 가까워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트럭 뒤에 매달리거나 지붕 위에 올라탄 사람들을 보면 아찔하기도 하지만, 여행객에게는 안쪽 자리를 내어주는 친절을 베푼답니다.^^

택시
목적지에 정확히 도착하고 싶다면 택시를 타세요. 미얀마 택시의 대부분은 미터기가 없기 때문에 먼저 목적지를 말하고 가격을 협상한 뒤 타야 합니다. 단, 공항이나 터미널 앞에서 대기하고 있는 택시는 요금을 높게 부르기 때문에 도로에 지나다니는 택시를 잡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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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도 오토바이 타고 달려달려~


오토바이
오토바이는 택시보다 저렴해서 여행객뿐만 아니라 현지인들도 많이 이용합니다. 하지만 미얀마에는 아직 비포장도로가 많은데다가 오토바이도 고장이 잘 나는 중고이기 때문에 먼 거리를 이동할 때는 위험할 수 있습니다. 승객을 위한 헬멧을 별도로 마련하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고요.

시외버스
미얀마의 주요 도시는 버스로 10시간 넘게 이동해야 할 만큼 거리가 멀기 때문에 야간 시외버스를 타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이때 귀마개와 무릎담요는 꼭 준비하세요. 미얀마의 시외버스는 운행 중 에어컨을 풀가동하고 밤새도록 시끄러운 방송을 틀어놓는 것으로 악명높은데다가, 아무도 꺼달라는 말을 하지도 않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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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도는 시간이 정말 많다면 기차를 타세요!


기차
미얀마의 기차는 시설이 너무 오래되어 느리고 중간에 멈추는 경우도 많습니다. 기차에서 멋진 사진을 찍고 싶거나 경험 삼아 타보는 건 좋지만, 이동수단으로 타는 건 비추입니다.

미얀마의 대표적인 국내선 항공사 중 하나인 에어바간


비행기(국내선)
10시간 넘게 버스를 탈 용기와 시간이 없다면, 국내선을 이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다만 비행 시각이 바뀌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예약한 뒤에도 수시로 체크해야 한다는 점 잊지 마세요. 미얀마 국내선 티켓을 취소할 경우 수수료가 80%나 되니 신중하게 잘 생각한 뒤 예약해야 합니다.


길거리의 물은 함부로 마시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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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마다 마을 곳곳의 물독에 물을 채우는 미얀마 사람들


미얀마 길거리를 다니다 보면 곳곳에서 둥그런 물단지를 볼 수 있습니다. 목마른 나그네를 위한 배려죠. 이 물은 현지인들에게는 단물이지만, 평소 마시던 물이 다른 우리에겐 독물일 수 있으니 꼭 생수를 사서 마시도록 합시다. 같은 이유로 길에서 파는 얼음이나 아이스크림, 주스 등을 마시고 탈이 날 때를 대비해 지사제를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예약할 수 없는 숙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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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게스트하우스는 예약도 안 되고 금방 FULL! 여러 숙소 정보를 미리 파악해두면 안심할 수 있겠죠?


미얀마 주요 관광지에는 배낭여행자를 위한 도미토리, 게스트하우스와 고급호텔이 많습니다. 하지만 최근 방문객이 늘어나면서 주요 도시의 숙소는 포화상태! 예약은 필수겠죠? 단, 지방의 소규모 게스트하우스에는 아직까지 ‘예약’이라는 개념이 없는 경우가 많으니 방문할 지역의 숙소 위치와 전화번호를 몇 개씩 알아두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수시로 정전되는 미얀마, 손전등은 필수!


이렇게 하수도 뚜껑이 무너져 내렸거나 움푹 패인 길이 많답니다.


미얀마는 전력 사정이 좋지 않아, 밤에는 숙소의 전등과 에어컨이 예고 없이 꺼지곤 합니다. 집안에서야 걱정이 없지만, 밤길을 나설 땐 손전등을 꼭 챙겨야 해요. 미얀마의 길거리에는 하수도 뚜껑이 열려있거나 열악한 도로사정으로 움푹패인 곳이 많아 빠지거나 넘어지기 쉽거든요.

사람 좋은 미얀마, 하지만 주의해야 할 사람도 있다


미얀마 사람들은 천성적으로 온화하고 죄짓는 것을 두려워합니다. 처음 보는 외부인들에게도 친절과 배려를 베풀 줄 아는 사람들이죠. 하지만 어딜 가나 좋은 사람이 있으면 나쁜 사람도 있는 법, 인도계 미얀마인은 현지인들도 조심한다고 합니다. 그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속임수를 쓰는데요, 특히 환전해준다거나 필요한 표를 대신 사주겠다는 식으로 접근하는 경우가 많으니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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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근한 미소를 간직하며 살아가는 미얀마 사람들


미얀마 사람들은 경제적으로는 어렵지만 웃음으로 고단함을 이겨내며 현재의 삶에 만족하는 여유를 가지고 있습니다. 정이 많고 도리를 아는 그들과는 나이를 불문하고 친구가 될 수 있죠. 미얀마 여행을 다녀온 사람들에게 미얀마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이 무엇이었느냐고 물어보면 대부분이 ‘사람’이었다고 대답합니다. 사람 냄새 나는 여행을 하고 싶다면, 미얀마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해외여행은 T로밍과 함께
SK텔레콤이 국내 최초로 미얀마 통신공사(MPT)와 공식 음성 로밍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고 미얀마 자동 로밍 서비스를 시행합니다.

<이용요금 안내
>  

- 현지발신 : 450원/분
  - 국제발신(한국포함) :1,300원/분
- 수신 : 1,006원/분
   

<이용 가능 서비스> 현지 네트워크 사정으로 음성 로밍 서비스만 이용 가능


※ MPT와 공식계약으로 타 통신사 대비 우수한 음성 수신 성공률과 깨끗한 통화 품질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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