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Tip] 스톱오버? 유류할증료? 복잡한 항공 용어, 쉽게 알아보자!

간단 여행 팁 2012.01.26 10:13
첫 해외여행! 여행을 가기 위해 비행기를 예약하려고 했는데... 택스? 유류할증료? 스톱오버? 체크인?? 낯선 항공용어 때문에 당황하신 경험 있으시죠? 평소 사용하지 않는 단어들이 많아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데요. 잘 알아두면 매우 쉽게 비행기를 예약하고 출국할 수 있답니다! 오늘은 노민이 여행할 때 알아두면 좋은 항공용어를 알려 드릴게요! 

항공권 예약할 때 알아둘 것


코드셰어(Code-Share)

항공사 간에 협정을 맺어 일정 시간 출발편에 대해 모객은 각자 하지만 항공기는 한 항공사 것만 띄우는 것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인천공항 오후 3시 출발 오사카행 항공편에서 아시아나 항공과 ANA가 코드 셰어를 하고 있다면, 아시아나항공으로 예약하고도 ANA를 타고 가게 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아시아나 항공은 중국 남방항공, ANA 등 여러 항공사와 코드셰어를 하고 있습니다.

애드온(Add-on)

국제선 왕복 항공권에 해당 항공사에서 운행하는 루트의 편도 항공권을 추가하는 것입니다. 항공권을 따로따로 끊는 것보다 애드온을 하는 편이 더 저렴합니다. 타이항공, 베트남항공 등이 애드온 제도를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전세기

여행사에서 항공편을 전세 내어 이용하는 것입니다. 정기 항공편이 아니므로 반드시 해당 여행사를 통해 예약해야 합니다. 밤도깨비 여행, 시즌별 특별편 여행 등에 이용됩니다.

택스(Tax)

항공료 외에 별도로 내야 하는 요금의 통칭입니다. 일반적으로 공항세와 유류할증료를 말합니다.

유류할증료

세계적으로 유가가 비싸졌을 때 유가 상승분을 일정 승객에게 부담하는 것을 말합니다. 고유가 시즌에는 유류할증료가 항공료에 맞먹기도 합니다.

오픈티켓(Open Ticket)

보통 돌아오는 날짜를 구체적으로 정하지 않고 예약한 항공권을 오픈티켓이라고 합니다. 6개월이나 1년 등 장기 해외 여행은 돌아오는 정확한 날짜를 지정하기 어렵고, 변경하기도 힘들어서 돌아오는 날짜를 임의로 지정하여 우선 예약하고 현지에서 동일한 항공권으로 오픈 기간에 한해서 승객이 변경, 예약하여 탑승할 수 있습니다.

스톱오버(Stop-over)

장거리 노선의 경우 비행기의 급유와 승무원 교대, 기체 점검 등으로 약 1시간 가량 중간기착지에 머무르게 됩니다. (국내선의 경우 4시간, 국제선은 24시간 이상) 보통 공항에서 체류하는 시간을 기준으로 24시간 이내면 transit이고, 그 이상이면 스톱오버로 분류되며, 스톱오버의 경우 공항이 있는 도시에서 시내관광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예약초과(Over Booking)

항공사에서 예약 승객이 공항에 나타나지 않는 경우를 대비하고 효율적인 항공좌석의 판매를 위해 일정한 비율의 승객에 대해 실제 판매가능 좌석 수보다 초과하여 예약을 받는 경우입니다. 이 경우에는 공항에서 먼저 탑승수속을 하는게 좋겠겠죠?

경유지(Intermediate Point)

항공기가 운송이나 기술상의 목적으로 정기적으로 착륙하도록 지정된 중간 지점을 말합니다. 경유지에서 승객은 같은 비행기나 다른 항공사 비행기로 옮겨타거나 스톱오버를 할 수 있습니다.

비행기 탑승 시 알아둘 것들


편명

일정 시간대에 일정 공항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의 고유 명칭입니다. 오전 10시 5분에 인천공항에서 출발하여 삿포로 치토세 공항으로 향하는 대한항공의 편명은 KE765입니다. 앞에 붙은 영문명은 항공사 약자로, 대한항공은 KE, 아시아나항공은 OZ, 타이항공은 TG, 캐세이 퍼시픽은 CX  등입니다.

체크인(Check In : 탑승수속)

항공권을 예약한 항공회사의 체크인 카운터에서 항공권을 제시하고, 탑승권(Boarding Pass : 보딩패스)으로 바꾸는 절차를 말합니다. 카운터에서 여권 혹은 항공권과 여행 짐을 제시하면 카운터에서 확인한 후, 항공권을 뜯어내고 남은 탑승권과 남은 항공권, 도착지에서 짐을 수거할 수 있는 꼬리표를 받게됩니다.

웹 체크인(Web Check-in)

항공사의 웹사이트에서 미리 체크인하는 것을 말합니다. 항공사에 탑승 정보가 미리 등록되고 원하는 좌석을 미리 배정받을 수 있어 여러모로 편리합니다. 대부분 출발 24시간 전부터 가능합니다.

얼리 체크인(Early Check-in)

도심공항 터미널 등을 이용하여 미리 체크인하는 것입니다. 귀국하는 날 몸과 마음을 더 가볍게 여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항공사 중에서 미리 짐을 부칠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홍콩, 방콕, 싱가포르 등에서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스탠바이(Stand By Go Show)

국내선, 혹은 단거리 항공 여행시 사용되는 용어로, 항공 예약 없이 탑승대기자로 등록 한 경우를 말합니다. 좌석 상황에 따라 좌석을 배정받게 되는데, 대부분 성수기 혹은 명절 등의 특별히 어려운 경우를 제외하고는 탑승 가능한 일도 있습니다.

출국수속(Boarding)

자신이 구매한 항공권을 예약한 항공회사의 체크인카운터에서 항공권을 제시하고 탑승권으로 바꾸는 절차를 말합니다. 카운터에서 여권, 항공권과 여행 짐을 제시하면 해당 여행 항공권을 뜯어내고 탑승권과 남은 항공권, 도착지에서 짐을 수거할 수 있는 꼬리표를 받습니다.

ATA(Actual Time of Arrival : 실제도착시간)

비행기가 실제로 도착하는 시간을 말합니다.

ATD(Actual Time of Departure 실제출발시간)

비행기가 실제 출발하는 시간을 말합니다.

공항에서 알아둘 것들



입국신고서(EMBARKATION/DISEMBARKATION ICAO)

표준절차에 따라 해외 여행자가 출입국 과정에서 의무적으로 가입해서 제출해야 하는 양식입니다. 국가에 따라서 신고서의 크기, 양식 등이 서로 다를 수 있으며 공항에서 탑승 수속 시나 도착 전 기내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유실물 취급소(Lost and Found)

화물을 분실했을 때 신고하고 찾는 곳을 말합니다.

기내반입수화물(Hand carry Baggage)

가로, 세로, 높이의 합이 115cm가 넘지 않는 짐은 승객이 항공기 내로 직접 운반하여 대부분 좌석 위에 있는 선반이나 좌석 밑에 놓을 수 있습니다.


어때요? 항공용어가 뜻밖에 꽤 많죠? 처음엔 조금 낯설게 느껴질지 몰라도 여행 준비를 하다보면 자연히 익숙해지게 되실 텐데요. 힘들게 다 외우실 필요 없이 모르는 용어가 있으실 땐, 스마트폰으로 간단히 검색해보세요. 항공용어만 잘 알아도 출입국할 때 공항에서 당황하지 않는답니다. 트레블 다이어리는 언제나 여러분의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