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로밍]여행 블로거 레디꼬님의 여행이야기!

T로밍 가족 2011.10.13 17:08
T로밍 블로그에서는 더 많은 여행지의 소식과 정보를 들려 드리기 위해 여행을 좋아하는 친구들의 이야기도 함께 소개되는데요. 늘 여행을 떠나는 덕분에 남다른 여행 팁을 전해주기도 하고 여행지에서의 에피소드를 들려주시기도 하는 친구분들입니다.

오늘은 Enjoy 홋카이도 가이드북의 저자, [여행은 준비하고 떠나야 제맛!] 이라는 블로그를 운영 중이신 레디꼬님을 만나 여행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눠봤습니다. 레디꼬님의 여행이야기 들어보시겠어요? ^^


셀 수 없이 떠난 일본여행!


일본 여행 가이드북을 출간할 정도로 많은 일본 여행을 하고 오신 레디꼬님~ 일본은 거의 모든 곳을 다녀봤을 만큼 셀 수도 없이 떠나셨다고 합니다. 레디꼬님의 일본 여행! 그 시작은 어땠을까요?



여행사에서 근무를 했어요. 일본 쪽을 담당하게 되었고요. 원래 여행이야 대학생 때부터 참 좋아했는데, 일하게 되면서 더욱더 본격적으로 여행에 빠지게 되었죠! 그러다 보니 일본문화에도 관심이 깊어지고, 일본어 실력도 늘었죠. 그렇게 일본은 제게 가장 친근하면서 가장 매력있는 여행지가 된 것 같아요!

일 덕분에 자연스럽게 일본행이 잦아지면서 일본 여러 지역의 여행에 대한 정보가 쌓이고, 여행사에서 일하면서 상담을 해주신 손님들이 다녀와서 또 새로운 여행정보를 전해주시기도 하고 그렇게 모아둔 자료들 덕분에 훗카이도 가이드북을 출간하게 되셨다고 합니다. 여기에 직접 일본 사이트를 검색해서 국내에서 모르는 현지의 소식을 찾아내고, 일본에서 출간된 가이드북도 구매해 보면서 여행정보를 찾기도 하고요.


Enjoy 홋카이도에 이어 요즘은 홍콩여행 가이드북을 준비 중이시라고 합니다. T로밍 블로그에서도 레디꼬님의 홍콩여행기도 몇 차례 소개해 드렸는데요. 여행 가이드북을 준비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이 무엇일까 궁금해졌습니다.


가이드북 제작을 위해 여행을 하게 되면, 철저히 혼자 여행을 떠나야 합니다. 정말 많은 사진과 정보가 필요하므로 누군가를 동행해서 떠나기는 쉽지 않거든요. 그러다 보니 혼자 여행하는 데서 오는 외로움을 느낄 때마다 힘들었어요^^;; 사진을 찍다가 저지 당한 적도 많구요~ 하지만 제일 힘든 건 밥을 여러 차례 먹어야 한다는 것이었죠. 다양한 맛집을 소개해야 하는데 여행시간은 한정되어 있어 하루에 5~6끼씩 챙겨 먹어야 했거든요 ㅋㅋㅋ

가이드북 제작을 위해 막연히 여행을 많이 할 수 있어 부럽다는 생각만 했었는데, 역시 외국에서는 생각지 못한 어려움을 많이 겪게 되는 것 같습니다. ^^ 그런 경험들 덕분에 외국 여행이 주는 매력이 더 크겠지만요^^

여행블로거 레디꼬가 가방을 싸는 방법



시간이 가는 줄 모르고 여행 이야기를 하며, 노민도 가고 싶은 여행지에 대한 추천을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레디꼬님 본인만의 여행준비 비법이 궁금해졌죠! 늘 무거운 여행가방 어떻게 꾸리시나 하고요..^^


여행 갈 때 저는 많은 짐을 가져가지 않아요! 배낭 하나에 카메라 하나면 준비는 끝나죠. 티셔츠 한두 벌과 겉옷 하나 정도만 챙겨갑니다. 티셔츠는 매일 밤에 빨아 번갈아 가며 입고, 양말도 최소한으로 준비해서 매일 빨아 드라이기로 말려줍니다. 여행지에 괜한 짐을 많이 싸가실 필요 없어요! 최대한 가볍게 떠나자는 생각이거든요!

아~ 이태리 타올은 꼭 챙겨가요. 여행지에서 종일 실컷 돌아다니고 숙소로 돌아와 욕조에 물을 한가득 받아놓고 이태리 타올로 쓱쓱 문지르며 목욕하면 하루의 피로가 싹~ 풀리는 것 같거든요 ㅎ

인상적인 여행준비물 이태리타올 덕분에 다음번 여행엔 노민도 꼭 챙겨가 보리라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노민의 여행친구답게 외국 여행을 할 때는 꼭 데이터로밍을 사용하신다고 하는데요. 어떻게 활용하는지도 들어봤습니다.


외국에서 구글맵 사용빈도가 가장 높아요. 여행중 데이터로밍이 스마트폰의 가치를 높여주는 것 같아요!! 로밍 데이터무제한 원패스 요금제는 하루 단위로 계산되니 여행일정에 따라 꼭 필요한 날 잘 챙겨서 사용하면 활용도가 무지 높더라구요. 그리고 아이폰 카메라의 사진기능이 좋아서, 짧게 떠나는 휴식 여행에는 스마트폰 하나만 들고가서 아이폰으로만 사진을 찍기도 합니다. 지난 그리스 여행에서 아이폰으로 찍은 사진들도 T로밍 블로그에 소개하기도 했구요. ^^

겁도 많고 소심하다고 말하는 레디꼬님! 낯선 곳으로의 여행이 무섭지 않느냐는 질문에 두려움만큼 설렘도 크다고 말씀하십니다. 앞으로는 남들이 잘 모르는, 정말 특별하다 싶은 여행지를 다녀와서 많은 사람들에게 추천을 해주고 싶다고 하셨는데요. 레디꼬님의 여행이야기 늘 기대하고 있겠습니다.